빛가람초, 광주교대 3학년생 농어촌학교 참관실습 운영

빛가람초등학교(교장 송병화)는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농어촌학교 참관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참관실습은 교대생들이 도시에서 접하지 못하는 농어촌 학급의 수업참관과 학급경영,  학교업무 등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일, 빛가람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참관 실습은 전남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행복한 도․농복합학교의 모습, 혁신교육, 방과후 교육 활동, 비대면 원격학습(ZOOM), 지역내 체험활동관 등 나주 지역문화 이해 탐방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교육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언택트(비대면) 중심 미래교육에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송병화 교장은 “이번 농어촌학교 참관실습을 통해 바람직한 교직관 확립과 교직 경험을 체득하는 알차고 즐거운 실습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과 배려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마음, 봄꽃 향기 가득한 빛가람초등학교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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