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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여수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 최고 실력 과시

호남교육 2019. 10.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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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 은1, 동1, 장려7 수상…54년 만에 전남에 기계가공 분야의 꽃 CNC밀링 금메달 안겨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1, 은1, 동1, 장려7을 수상하며 전남도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기술·기능 분야의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기술로써 각 분야의 최고를 겨루는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 축제로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여 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의 17개 시·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수상한 50개 직종의 1,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공고는 5개 직종의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CNC밀링#에서 금메달(3년 문의석), 장려상(3년 이상균-삼성전자 후원상), 전기제어에서 은메달(2년 박석진), 장려상 2개(3년 김동수, 2년 김윤수), 모바일로보틱스에서 동메달(3년 이평안·2년 김민수), CNC선반에서 장려상 2개(3년 고동규, 2년 정승리), 용접에서 장려상 2개(3년 배영익, 3년 한지민)를 수상하며 전 직종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CNC밀링의 문의석 학생과 전기제어의 박석진 학생은 2021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의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54년 만에 처음으로 전라남도에 기계가공 분야의 꽃인 CNC밀링 직종의 금메달을 안겨주는 쾌거를 거뒀다. 여수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능학교에 주어지는 금탑과 동탑, 대통령 표창, 교기기장을 수여받은 바 있는 전국 최고의 기술명문 특성화고등학교다.
 
여수공고 전용석 교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좋은 성적으로 전라남도와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우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분야의 전문기술인재로서 열정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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