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차기 광주·전남교육감 선호도 '이정선·장석웅 선두'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 공동 갤럽 의뢰 여론조사
광주 지병문 전 전남대총장 10.4%, 전남 김대중 대표 11.3%·김동환 대표 9.1%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각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광주·전남 정치 및 현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광주시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정선 전 총장이 14.2%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지병문 전 전남대총장(10.4%)이 2위를 달렸으며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7.0%), 박혜자 전 국회의원(6.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외 인물 0.5%, 없다 16.6%, 모르겠다 및 응답거절이 28%를 기록했다.
차기 전남도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34.0%로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11.3%)와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9.1%)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18.3%)과 모름·응답거절(27.1%) 등 부동층이 45.4%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 9634명의 주민과 전화연결을 통해 이중 1605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16.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인터뷰 조사로 무선 89.5%, 유선 10.5%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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