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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광주경신여고 ‘카시오페아’ 전국체전 응원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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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하키 남자18세이하부 준결승 경기 광주제일고 하키부 선수 응원
기아 챔피언스필드 공연, 광주학생야외버스킹, 광주학생탈랜트페스티발 공연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13~19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 선수들을 위해 응원전에 나섰다.

광주경신여고에 따르면 ‘카시오페아’는 13일 열린 하키 남자18세이하부 준결승 경기에서 광주제일고 하키부 선수들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광주제일고는 토너먼트에서 강원 동해시스포츠클럽, 전북 김제고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카시오페아’는 지난 2020년 창단된 자율동아리 성격의 학생 응원단이다. 광주 유일 학생 치어리더 팀 ‘카시오페아’는 학교 축제를 비롯해 기아 챔피언스필드 공연, 광주학생야외버스킹, 광주학생탈랜트페스티발 공연 등 각종 학생 자치 행사에 참여하며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카시오페아’ 소속 유아연 학생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광주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우리 응원단도 그동안 갈고 닦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광주제일고 하키부를 비롯해 광주 41교 총 428명의 학생 선수들이 39종목에서 자신의 실력을 펼친다. 광주체고에서는 체조의 문건영, 레슬링의 이준혁·임선교·이재혁, 핀수영의 양현지, 육상의 김찬송 등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작년 여자 농구 준우승팀 수피아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