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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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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인수위원 12명중 9명이 관료출신' 아쉽다 12명 중 9명이 과거 관료나 퇴직 교장, 현직 관료나 현직 교장, 사무관 ‘전남교육권리장전’과 ‘질 높은 학교교육 정책’으로 기틀 마련하길 13일, 주민 직선 4기 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전교조전남지부가 아쉬움과 함께 우려를 표명했다. 전교조전남지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인수위원중에서 과거 도교육청 관료나 퇴직한 교장이 12명 중 6명이고, 현직 관료나 교장, 사무관까지 포함하면 12명 중에서 9명이나 된다"면서 "민선 4기 전남교육이 과연 도민 협치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교육 정책의 기틀을 마련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이는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 교육 정책 수립에 현장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지, 과거..
이정선 당선자 "시민과 함께 광주교육 확 바꾸겠다" 방송 3사(KBS, MBC, SBS)출구조사 35.9% 차지하며 박혜자 후보 따돌려 학교자치와 민주시민교육 강화해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 만들 것 1일 오후 7시30분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가 공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주교육감에 이정선 후보가 35.9%를 차지하며 22.8%를 기록한 박혜자 후보에 13.1% 앞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 4기 광주광역시교육감에 당선됐다"면서 "이정선을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어 "광주시민들께서는 광주에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지만 오로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 생각하는 교육전문가 이정선을 ..
연구년제 '이정선 논란끝' 對 '박혜자 후보 사퇴해야' 이정선, 교육대학 학생들 수업권 가장 우선해 판단 연구년 신청 주장 의무 재직 규정은 일종의 권고 '법원 판례도 전혀 문제 없어' 박혜자 “이정선 후보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해 후보 사퇴 해야” 시민사회단체 ‘이정선 연구년제’ 경찰에 고발 '교육자 명예 실추' 논문표절과 연구년 편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에 대해 광주시민사회단체가 27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한 가운데 이 후보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흑색선전과 정치 공작'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박혜자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누구보다 도덕적이어야 할 교육감 후보가 거짓과 변명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결국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며 “더 이상 교육자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고 즉각..
김대중·장석웅 후보 '초접전' 5%이내서 결판날 듯 마지막 여론조사, KBS·MBC·SBS 등 공중파 방송 3사 조사결과 김대중 후보 25.8%, 장석웅 후보 23.9%, 김동환 후보 6.1%기록 4년전 선거 장석웅 38.4%, 고석규 34.2%, 오인성 27.4% '4.2%차 신승' 광주교육감선거 5파전 '지지율 30% 못넘겨' 부동층 35~40%달해 6월 1일 시행되는 전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MBC, KBS, SBS 공중파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25.8%, 장석웅 후보 23.9%, 김동환 후보 6.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후보 없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44.2%에 달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전국 17개 시..
정성홍 "결과만 중시하는 단일화 반대" 입장 표명 시민후보 추천 단일화 제안 사실상 거부 정책 공유 등 없는 선거공학에 불과 특권교육에 맞서 아이들 삶 지켜낼 것 정성홍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강동완 후보의 시민후보 추천 단일화 제안에 대해 "결과만을 중시하는 반교육적 단일화는 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의 가치와 철학, 정책에 대한 어떠한 공유와 제안도 없이 '부도덕한 교육감', '보수교육감' 탄생을 막아야 하기에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선거 공학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가르쳤다"며 "교육감 선거는 일반 선거와 달라야 한다"고도 했다. 정 후보는 또 "저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내..
전남 ‘농·어민 총연맹’ ‘민주노총’ 장석웅 후보 지지 민주·진보교육 가치 축소 훼손될 위기와 불안감 커져 “장석웅 후보, 진보교육 가치 계속 지켜갈 적임자” 전남지역 농어민단체와 노동계가 24일 전남교육청 앞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광주전남연맹과 전국어민회총연맹전남동부본부, 전국어민회총연맹전남서부본부, 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정권은 바뀌었어도 진보교육 가치는 계속 지켜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지금 우리 교육이 위기라며 윤석열 정권 출범으로 특권교육 부활과 민주·진보교육 가치가 축소되거나 훼손될 수 있다는 위기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대입 정시 확대 △특목고·자사고 폐지를 백지화하는 특권교육 강화 △전수 학력평가 실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웅 36.6%·김대중 30.3%·김동환 10.5%' 본지 6월1일 전남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 6.3%차로 장석웅 선두 현재 지지후보 '계속지지 할 것' 81.9%, '바꿀수 있어' 16.6% 김대중 제1권역 근소하게 앞서, 장석웅 제2권역·4권역에서 격차 벌여 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차기 전남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장석웅 후보가 36.6%를 기록하며 30.3%의 지지율을 보인 김대중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환 후보는 10.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후보 없다' 13.4%, '잘 모르겠다' 9.3%순이었다. 호남교육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지지하는 전남교육감 후보를 투..
강동완 '박혜자·정성홍 후보 3자 단일화 긴급제안' 강동완 26일까지 시민후보추천 3인 참여 단일화 제안 박혜자 “강동완 후보의 단일화 제안 환영” 민주개혁교육감 원하는 시민 열망 받아들여져야 강동완 광주시 교육감 후보가 23일 아침 MBC 라디오 방송 인터뷰와 시교육청 기자회견을 통해 박혜자, 정성홍 후보를 포함한 3자간의 광주시민후보 단일화 추천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강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회견을 갖고 "교육은 정치를 위하거나 이념을 위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며 "현재 5인 경쟁 체제에서는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없다.이를 위해 광주시민후보 1인 선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시민후보추천 3인 참여 단일화 ▲단일화 시기는 26일까지 확정 발표 ▲단일화 방식은 공신력있는 설문지형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 ▲ 3..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논문표절·연구년 논란 사퇴 촉구' 광주교대, 관련 의혹 즉각 진상조사하고 징계 등 법적 조치 광주지역 28개 교육시민단체 광주교대에서 기자회견 사죄 요구 전국교수노조광주전남지부,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등 광주지역 28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이정선교육감 후보 비리 진상규명 광주시민행동(이하 ‘광주시민행동)'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선 후보의 교육감 후보직 사퇴와 사죄를 촉구했다. 광주시민행동은 이날 이정선 후보가 소속된 광주교육대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등을 통해 연일 터져나오는 이정선 후보의 비리에 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당국의 징계 등 법적 절차 진행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주관한 광주시민행동은 비리 의혹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후보가 광주교육감으로 나서 광주시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교수노조광..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10대 핵심 공약 발표' 기초·기본학력 완전책임제 등 10대 공약 전남교육 혁신 완성 학생교육활동비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 미래교육 발판 마련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완전책임제’를 비롯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15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10대 공약을 통해 전남교육을 혁신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석웅 후보의 10대 핵심 공약은 △모든 아이들의 배움 근육을 키우는 ‘기초·기본학력 완전책임제’ △학생 모두에게 눈길이 닿는 교실을 위한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축소’ △학생교육활동비 연간 최대 200만원 지원 △미래사회 창의인재로 우뚝 세우기 위한 ‘학생 맞춤 교육지원 인공지능(AI) 스마트교실 구축’ △학부모가 맘 편히 생업에 전념..
박혜자 “민주진보 교육감 당선, 아이들 미래 지킬 것”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추대요청, 지지발언 등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을 민주·진보후보 교육감으로 추대해야" 주장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막아내고 아이들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14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광주 북구 유동 박혜자 선거사무소에서 ‘스마일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스마일 캠프는 우리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광주교육을 만들자는 의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갑석 서구갑 국회의원, 양향자 서구을 국회의원, 조오섭 북구갑 국회의원,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을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남기 광주교대 전 총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허승준 광주교대 교수, ..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바꿔야 ‘교육의 날’은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종사자 위한 날 광주시교육청부터 ‘교육의 날’ 지정 시행 추진 약속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지정된 날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스승의 날’은 오히려 교사들이 기피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날이 됐다. 2021년 제40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천교육교사모임이 전국 교원 9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1.6%가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바꾸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정선 후보는 “학생 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교직원과 교육공무..
광주시민단체 민주·진보 광주교육감 단일화 촉구 박혜자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성공시키겠다” 응답 광주시민 보수로 매도하는 등 논란만 계속해서 일으켜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의 민주·진보 광주시교육감 단일화 촉구에 대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를 성공시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13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민주·진보 광주시교육감 단일화 는 밝은 광주교육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여망이다”며 “이같은 부름에 답해 단일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하겠다”며 “민주·진보세력이 각자도생해 패배하면 그 여파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는만큼 다른 후보들도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
정성홍, 박혜자 후보 단일화 제안 '사실상 거부' '보수교육감’ 탄생 저지위해 단일화 필요 제안 '정치인다운 선거공학적 접근' '광주시민 믿고 당당하게 한길을 가겠다' 사실상 단일화 없다 선언 정성홍 후보가 12일, 광주광역시 교육감선거 후보 등록을 한 후 박혜자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36년동안 학교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왔다. 박근혜 정권에서 해직을 감수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면서 "그래서 광주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주진보단일후보로 내세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교육의 가치와 철학, 정책에 대한 어떠한 공유와 제안도 없이 단지 ‘보수교육감’ 탄생을 막아야 하기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것은 정치인다운 선거공학적 접근”이라며 박혜자 후보를 비판했다. 특..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대중 후보 지지’ 의혹 제기돼 장석웅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고 '불법선거 행위 몸통 밝혀져야'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정당의 선거 개입,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명시한 헌법 위배 김화진 위원장 "해당 사건과 무관,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전교사모) 이름으로 수백 개의 불법 현수막이 전남지역 거리 곳곳에 게시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김대중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합리적 의심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9일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4월 이후 전남지역 거리 곳곳에 ‘전교사모’ 이름으로 수백 개의 불법 현수막이 게시됐다”며 “내용은 ..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장석웅 공식 확정 4일, 단일후보 선정 투표 결과발표 기자회견 열려 장석웅, “단일후보 선정, 무거운 책임감 느껴”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지역 37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교육회의의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4일 전남교육회의에 따르면 단일후보 경선에 단독 등록한 장석웅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4일 오전 12시까지 지지 후보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장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전남교육회의는 4일 오후 1시30분 전남교육청 현관 앞에서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투표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투표는 개인 80%, 단체 20% 비율로 진행됐으며 개인+단체 통합 투표율은 59.9%였다. 개인+단체 통합 투표 결과 찬성 88.7%, 반대 11.3%로 장석웅 예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