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감선거

김대중·장석웅 후보 '초접전' 5%이내서 결판날 듯

728x90

마지막 여론조사, KBS·MBC·SBS 등 공중파 방송 3사 조사결과
김대중 후보 25.8%, 장석웅 후보 23.9%, 김동환 후보 6.1%기록
4년전 선거 장석웅 38.4%, 고석규 34.2%, 오인성 27.4% '4.2%차 신승'
광주교육감선거 5파전 '지지율 30% 못넘겨' 부동층 35~40%달해

김동환 김대중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왼쪽부터).

6월 1일 시행되는 전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MBC, KBS, SBS  공중파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25.8%, 장석웅 후보 23.9%, 김동환 후보 6.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후보 없다', '모르겠다'는 응답이 44.2%에 달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로 표본수는 전국 1만4,020명, 전남은 800명이다.

조사기간은 2022년 5월 23일~25일(3일간)이며, 조사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이용 전화면접이고, 전남 응답률은 24.1%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3.5%p이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목포 MBC와 여수 MBC 조사 장석웅 1.6%앞서= 이에 앞서 목포 MBC와 여수 MBC가 지난 5월 17일∼18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설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장석웅 후보 24.6%, 김대중 후보 23.0%, 김동환 후보가 5.9%를 기록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전남지역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했고, 조사 방법은 무선전화면접 조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김대중 후보·장석웅 후보 나란히 33.4% 기록=한편 남도일보·광주매일·전남매일·광주드림·광주불교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2일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전남도교육감 지지도 조사 결과 김대중 후보와 장석웅 후보가 나란히 33.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동환 후보 8.2% '지지후보 없다 17.9%', '잘모름 7.2%'였으며 응답률 11.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본지 여론조사 장석웅 36.6%·김대중 30.3%=이에 앞서 호남교육신문 여론조사 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월 24일 발표한 전남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서는 장석웅 후보가 36.6%를 기록하며 30.3%의 김대중 후보를 6.3%p 앞섰다. 김동환 후보는 10.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후보 없다' 13.4%, '잘 모르겠다' 9.3%였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쿠키뉴스와 전남중앙신문 조사 김대중 2.9%앞서=또한 쿠키뉴스와 전남중앙신문 공동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5월 12일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월 14일 발표한 전남교육감 지지도 조사 결과 김대중 후보가 31.3%, 장석웅 후보는 28.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9%p였다. 김동환 후보는 6.0%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잘모름/무응답 12.4%', '적합 후보 없다 12.1%', 기타인물 9.8% 순이었다.(응답률 9.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년전 방송3사 여론조사 고석규 24.1%, 장석웅 15.9%=한편, 2018년 6월13일 실시된 전남교육감선거를 앞두고 MBC, KBS, SBS 방송3사가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고석규 후보가 24.1%, 장석웅 후보 15.9%, 오인성 후보 11.1%를 기록하며 고석규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투표결과 장석웅 후보 38.4%, 고석규 후보 34.2%, 오인성 후보 27.4%를 기록하며 장석웅 후보가 4.2%차로 신승하며 전남교육감에 당선됐다.

당초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장석웅 후보가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김대중 후보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두 후보간 최종 결과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엇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할 경우 현직이 유리하다'는 속설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왼쪽부터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 광주교육감 후보(가나다순)

광주교육감 후보 5명 출마 부동층 35~40% 변수= 광주시교육감의 경우에도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이정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질두하고 있다. 하지만 이정선 후보 역시 지지율 30%를 넘지 못한 데다 지지후보가 없는 부동층이 35~40%p에 달해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동완·박혜자·이정재·정성홍 후보 등 4명의 후보도 막판까지 부동층 표심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실시간 뉴스속보,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331

 

김대중·장석웅 후보 '초접전' 5%이내서 결판날 듯 - 호남교육신문

6월 1일 시행되는 전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MBC, KBS, SBS 공중파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후보가 25.8%, 장석웅 후보 23.9%, 김동환 후보 6.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

www.ihop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