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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담양중·담양여중 남녀공학 여부 '설문조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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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구성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응답자 2/3이상 참여 설문조사
담양읍, 봉산면, 월산면, 무정면, 용면 응답자 중 찬성 60%이상 돼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3월 14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중학교·담양여자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담양중·담양여중 남녀공학의 필요성과 개편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 향후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설문 응답자 2/3이상 참여, 응답자 중 찬성비율이 과반수 이상일 경우 해당학교 운영위원회 심의 등 제반 절차를 걸쳐 남여공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역민에 대한 설문 대상자를 담양읍, 봉산면, 월산면, 무정면, 용면 지역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으로 늘려 수요자들의 참정권을 확대했다.

한편, 담양중학교(교장 정병국)는 1946년 9월 20일 담양공립초급중학교로 개교해 1950년 담양중으로 교명을 개칭한 후 2022년 3월 2일 현재 210명이 재학중이며 총 졸업생수 20,807명의 담양 관내 중심학교다. 

담양여중(교장 최현진)은 1968년 3월 13일 담양여자중학교로 개교했으며 총 졸업생수는 13,216명이며 현재 194명이 재학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숙 담양교육장은 “행복한 담양 교육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학생과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혁신 담양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속보, 교육정론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292

 

담양중·담양여중 남녀공학 여부 '설문조사로 결정' - 호남교육신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3월 14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중학교·담양여자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담양중·담양여중 남녀공학의 필요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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