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여수 진성여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5명 최종 합격'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국어, 한국사, 영어 방과 후 수업 운영
필기시험 합격한 학생 대상 면접특강과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진성여자고등학교 공무원반 윤영훈 지도교사와 최종 합격한 공부원반 학생 5명.

진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진아)가 2023년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5명의 학생이 일반행정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진성여자고등학교는 국가직 공무원 합격을 위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국어, 한국사, 영어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필기시험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특강과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및 심층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한 합격생은 "1학년부터 진행된 공무원 선발시험 대비 로드맵과 학년별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교내 면접특강과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모의면접에 참가한 것이 실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취업지원부 김지희 부장 교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긴밀한 소통을 하며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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