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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장은영 도의원 “방과후 학교수업 통해 창의성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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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은 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은영 의원(사진, 더민주,비례)이 지난 20일, 전남교육청과 산하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기해 눈길을 모았다.

이 날 장은영 의원은 ▲학교 관사 CCTV설치 확대방안 ▲미래 양성 과정AI교실 활성화 추진 ▲방과후 학습의 특색화 등 교육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보다 내실화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장은영 의원은 “방과후 학교가 대부분 교과관련 수업이거나 내용이 비슷한 과목으로만 구성돼 있다”며 “진도의 판소리반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과후 강사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지도해야 하는데 6개월 실습만 거쳐서 학교에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며 “방과후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방과후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정보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사회전반의 환경과 새로운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이 다양하게 달라지고 있다”며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과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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