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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남대 의예 414점·광주교대 371점·조선대 치의예 40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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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상당히 높은 점수대에서 지원선 형성될 것으로 예측

지난 6월3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서울대는 인문계열 410점 내외, 자연계열 40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올해부터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 않고, 표준점수 자체를 활용하기 때문에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차이가 기존에 비해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5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영어, 한국사 제외)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400점 내외, 자연계열 396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경우 지원가능 점수는 401점 내외, 광주교육대는 37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하고 신설대학으로 내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상당히 높은 점수대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9점, 국어교육과 367점, 행정학과 365점, 경영학부는 362점, 정치외교학과 353점, 국어국문학과 349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0점 내외로 예측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414점, 치의학과 410점, 약학부 408점, 수의예과 402점, 전기공학과 390점, 간호학과 366점, 인공지능학과 362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352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34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45점, 국어교육과 341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87점 내외 자연계열은 의예과 411점, 치의예과 408점, 약학과 405점, 간호학과 353점, 수학교육과 341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88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분석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실채점 분석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해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에 오는 9일 이후 온라인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