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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호남교육신문] 광주교대, 세상 바꾸는 시선 ‘뮤지컬 테이프’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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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공연시설 활용한 지역사회 예술가 지원 및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제공
청년뮤지컬단체 파인트리와 객원배우 등 총 20여명 참여 4개월간 준비와 연습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대학의 공연시설을 활용해 지역 내 공연문화를 확산하고, 청년 예술단체와 상생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뮤지컬’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3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대학의 주요 공연시설인 풍향문화관 ‘하정웅 아트홀(600석)’에서 펼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은 2022년 3월 첫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 이후 3번째 공연을 준비하며 꾸준히 국립대학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뮤지컬 테이프, I’m PINE, thank you’로 극 중 ‘DJ PINE’이 진행하는 라이브 쇼에 다양한 사람들의 연애, 친구, 정체성 등 우리 시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을 받아 뮤지컬 노래로 보여주는 갈라쇼 행태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시선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교대의 지원으로 광주교대, 호남대 학생과 각종 문화예술 유관단체 구성원이 함께 활동하는 청년뮤지컬단체 파인트리(대표 조혜수)와 객원배우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와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테이프’는 오는 2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28일 토요일 저녁 7시 등 총 2회에 거쳐 70분의 러닝타임으로 공연되며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을 관람하려는 시민은 포스터를 참고해 연락하거나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 062-520-4283, 0507-144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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