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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광주시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전국교육청 축구대회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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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 축구 선수단 600여 명 참가
전북교육청, 경남교육청 상대로 4:0 승리 최종 우승 차지

광주시교육청 축구동호회가 지난 29일 경상북도 안동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3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 축구 선수단 600여 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18개 선수단을 4개 조로 나뉘어 같은 조에 소속된 선수단과 서로 한 번 이상 겨루는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8강전부터는 승자 진출전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충남‧대전‧경북교육청과 같은 B조에 소속돼 예선전을 치렀다. 첫 경기에서 교육부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경북교육청(1:2)에 패했고 충남교육청(2:2)과 비겼다. 최종전인 대전교육청과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조 2위(2승 1무 1패)로 예선을 통과했다. 

8강전에서는 강원교육청을 만나 1:0로 신승했다. 이어진 4강전에서는 전북교육청을 만나 4:0으로 패배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에 진출한 전북교육청은 경남교육청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국교육청 축구대회는 1995년 4개 교육청 선수단 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직원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전국교육청 축구대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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