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 드림 후원 물품 전달식’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소외계층 유아 위한 ‘과자 선물상자’ 기증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8일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물고 있는 소외계층 유아들을 위한 ‘유아 드림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아 드림 후원 물품 전달식’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간 의견일치로 추진됐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로부터 320만 원 상당의 ‘과자 선물상자’ 78박스를 전달받았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아교육사들은 기증된 ‘과자 선물상자’를 유아들의 취향에 맞게 포장했다.

포장된 ‘과자 선물상자’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중점 추진 사업 ‘행복 더하기! 놀잇감 대여 창구’를 통한 놀잇감과 함께 200여 가정으로 전달돼 유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네이버스는 향후 100박스 이상의 ‘과자 선물상자’를 추가 기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관리과 유선주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외계층 유아들을 위해 기꺼이 ‘과자 선물상자’를 기증해 주신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배준열 본부장과 관계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소외계층 유아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