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

김철주 담양교육장 '과감한 혁신, 적극적 지원행정'

728x90

‘다 올찬 아이로 키우는 마중물 책임교육’

다함께 미래로 감동주는 담양교육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나를 찾는 자아정체성 교육으로 빛깔이 다채로운 학교가 되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12일 단행된 9월 1일자 전남교육청 주요보직 인사에서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김철주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사진)이 발탁됐다. 김 신임 담양교육장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에 입문해 화산중, 완도고, 화순고 등 25년을 주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지냈다.

 

이후 녹동중, 담양고 교감을 거쳐 도암중학교와 안좌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후 2년 6개월간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지냈다. 특히 김 교육장은 안좌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모두가 주인공,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질 때를 제외하고는 자신을 높은 곳에 두지 않는 리더가 돼야한다”는 민주적이고 혁신적인 학교경영으로 섬 지역 전국 최초로 제15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운영 전국 최우수학교로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교육부장관상을 2차례나 받았다. 특히 전교생의 1인 1악기 연주인 윈드오캐스트라가 제41회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탁월한 학교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학교 현안사업 가운데 최우선이었던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신안군지자체로부터 3억 원의 대응투자를 유치해 안좌중학교의 체육관을 건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조성에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지역민들과 8천여 안좌중 동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제1회 신안교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신안교육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섬 지역 교육활성화에 적극 노력했고, 개별 처방식 맞춤형 지도로 기초·기본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남신안혁신교육지구 운영 학교지원에도 탁월한 수완을 발휘했다. 그는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원업무 경감, 작은 학교 살리기 협동학교군 운영에도 열정을 다하는 등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활동 지원에 기여했다.

 

김 교육장은 "교직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교육협력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소통과 배려가 있는 학교혁신의 전면화,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와 작은 학교 살리기에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적 네트워크, 즐겁게 상상하고 만듦이 행복한 메이커교육,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멘토를 활용한 개별 처방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시해 기초학력의 제로화와 마중물 책임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장은 "다함께 미래로 감동 주는 혁신 담양교육을 위해 마을-학교-지역사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파트너로 학생들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항상 동행하며,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을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 지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77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