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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춘호 행정국장 "홀로 있을때 더 신중히 행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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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주무관들 부서간 갈등해소와 상호협력 강화 위해 협의체 구성
‘다독, 다작, 다상량’ 제시하고 업무추진에 당위성과 논리 개발 당부

전라남도교육청 6급 주무관들이 직장내 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1일, 김춘호 행정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 각 실·과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교육행정 6급 주무관들은 부서 간 갈등해소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전남교육 정책의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강사초빙 및 부서 별 정책과제를 화두로 삼아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춘호 행정국장이 ‘다시, 처음처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국장은 "가치 있는 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고 “무엇보다 홀로 있을 때 더욱 신중하게 행동해야(愼基獨)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 6급 직원들은 교육청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꼈던 궁금한 점들을 질문했고, 김춘호 국장은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질문에 격의 없이 답변했다. 김 국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연찬할 수 방법으로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을 제시하고 업무추진에 당위성과 논리를 항상 개발해 놓을 것을 주문했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