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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도교육장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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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교육장, 후속 주자로 김광철 완도경찰서장 지목
11~13미 전복 총 144kg 약 400만원 구매 '일선학교 동참 독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경기침체, 전복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및 수산물 생산 어가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완도군에서 추진중인 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8월 28일, 신우철 완도군수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김정선 교육장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광철 완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직원 추석 명절 선물로 판매가 가장 적체되고 있는 11~13미 전복을 총 144kg, 약 400만원 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교육청 직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완도 관내 유·초·중·고 67개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도 수산물 소비가 촉진돼 침체된 전복 및 수산물 생산 어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완도 전복 생산어가 돕기 판매행사를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인터넷과 전화주문을 받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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