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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호남교육신문] 윤영섭 과장 "미래 핵심역량 강화·교육본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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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장학사, 강진 계산초등학교 교감, 빛가람초등학교 교장 역임
차분한 성격에 치밀하며 논리적이며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전남교육청의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정과 인사, 초등 임용을 총괄하는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영섭(사진)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발탁됐다.

강진 출신의 윤 과장은 함평교육지원청 장학사, 전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감사관실 장학사 등을 지냈다. 강진 계산초등학교 교감, 빛가람초등학교 교장을 지내다 지난 2020년 3월 1일자로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임명돼 재직해왔다.

일선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며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기초기본학력 정착 추진, 대안 중심 컨설팅 학사감사 추진, 협력적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혁신교육지구 운영, 코로나19에 대응한 능동적인 방역과 원격수업 지원체제 구축 등 학교 운영과 현장 지원에 기여했다.

차분한 성격에 치밀하며 논리적이며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윤영섭 과장은 김성호 장흥교육장, 김정희 고흥교육장, 김 란 무안교육장,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을 포함해 신임 이숙 담양교육장, 정종혁 광양교육장등과 함께 광주교대 22회 출신이다.

신임 윤영섭 과장은 "수업혁신을 통한 기초학력 제고, 시공간을 확대한 학습방법의 다양화, 자기주도적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교육과정 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원인사 등 미래 핵심역량 강화와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