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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임 전남교육청 정책국장 '조정자 광양교육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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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교육장으로 근무하다 6개월 임기유예 거쳐 본청 정책국장으로 임명
온건 합리적 성품 '코로나19시국 업무 피로도 높은 해당 부서 총괄 적임자 평가'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에 조정자 광양교육장(사진)이 발탁 임용됐다. 신임 조정자 정책국장은 순천출신으로 장석웅 교육감이 첫 시행한 주민추천교육장임용제를 거쳐 광양교육장으로 발탁됐다.

2년간 교육장으로 근무하다 6개월 임기유예를 거쳐 이번 인사에서 본청 정책국장으로 임명되며 장석웅 교육감의 총애를 받고 있다.

고흥ㆍ순천ㆍ광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순천부영초 교감, 광양마동초 교장,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현재 순천교육장으로 재직중인 이용덕 초대 정책국장의 순천여고 후배다.

자신의 이름처럼 조정을 잘하는 자(者)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친화적이고 온건하며 합리적인 성품으로 코로나19시국에 업무 피로도가 높은 해당 부서를 정력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신임 국장은 교육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본질이고 존재 이유라는 신념으로 학교혁신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양교육을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현장 만족도 높은 진로교육 제공,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지자체와 함께 미래시대 대비를 위한 광양창의융합교육센터 설립 및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조 국장은 "인간, 미래, 민주, 혁신의 전남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해 교육정책과 현장 간의 끊임없는 유대와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전남의 교육공동체는 물론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