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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장석웅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32개월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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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교육감 긍정평가, 전남 장석웅 52.2%·경북 임종식 50.3%로 50% 상회
장휘국 광주교육감 네 계단 상승, 조희연 서울교육감 6개월만에 최하위권에서 벗어나

2021년 12월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 조사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사진)이 ‘잘한다’라는 긍정평가 비율이 한달 전 보다 3.2%포인트 오른 52.2%로 집계되며 3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0%포인트 오른 50.3%로 2위를 유지했고 이어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0.1%포인트 하락한 42.7%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18년 7월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대에 올라섰다.

이어 김병우 충북교육감(42.6%)이 세 계단 오른 4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2.1%)이 지난달과 동일한 5위, 강은희 대구교육감(42.0%)이 세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41.8%)이 한 계단 내린 7위, 김석준 부산교육감(39.9%)이 지난달과 동일한 8위, 장휘국 광주교육감(39.7%)이 네 계단 오른 9위, 박종훈 경남교육감(38.3%)이 지난달과 동일한 10위, 김지철 충남교육감(38.1%)이 두 계단 내린 11위, 이석문 제주교육감(36.1%)이 지난달과 동일한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이어 최교진 세종교육감(33.1%)이 두 계단 내린 13위, 민병희 강원교육감(32.6%)이 지난달과 동일한 14위, 이재정 경기교육감(32.2%)이 지난달과 동일한 15위, 조희연 서울교육감(30.9%)이 한 계단 오른 16위, 도성훈 인천교육감(29.5%)이 한 계단 내린 17위로 조사됐다.

한편,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지난 11월 13위에서 12월 9위를 차지하며 긍정평가 순위 등락 폭이 컸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지난 7월 이후 6개월 만에 16위로 올라서며 최하위권에서 벗어났다. 이번 2021년 12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1%(-0.9%포인트, 11월 38.2%)로, 평균 부정평가는 40.9%(+0.1%포인트, 11월 40.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2021년 12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1월 26일 ~ 11월 30일과 12월 27일 ~ 1월 2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1%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