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전남 신규 교감 83명 '미래학교 지원역량 직무연수'

미래교육과 학교교육의 방향 등 총 12개 교과목, 30시간으로 진행
'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전남 미래교육 현장 토론 등 실시' 호응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10월 18일부터 20일, 26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유‧초‧중‧고 신규 교(원)감 83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미래학교 지원역량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9월 1일자로 신규 발령을 받은 교(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과 학교교육의 방향 등 총 12개 교과목, 30시간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전남 미래교육 현장 토론 등과 같은 미래학교 지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과목과 선배 교(원)감으로부터 교육과정과 수업지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신규 교(원)감의 연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노현진 강진여중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AI) 기반 수업 지원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호 원장은 “미래를 가꾸고 창의적인 학생들을 기르는데 교(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해 교(원)감의 전문성 신장 및 미래학교 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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