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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교육거버넌스 체계적으로 구축
전희 제33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9월 1일 부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희 신임 교육장은 이날 부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삶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품격 높은 교육이 실현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교원들의 창의·융합 전문성 신장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교육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가족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신뢰받는 보성교육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희 교육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전남여고,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해남산이동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의 첫발을 디딘 이래 진도, 신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영광군남초등학교 교감, 전남교육청 장학사, 순천성동초등학교 교장, 구례,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전희 교육장은 “3보향이 보성의 혼으로 보성인들 마음속에 소중한 역사로 남아 있듯 핵심역량으로 모두가 빛나는 품격 높은 보성교육이 되도록 교육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보성교육의 앞날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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