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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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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사 교육자료 2종 발간 교육현장 보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사 교육자료인 ‘전남의 3․1운동’과 ‘전남의 도자기 문화’를 발간, 도내 중·고등학교 및 산하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사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과 연결된 역사 인식과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사 교육자료 발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의 3․1운동’은 동학농민혁명과 의병전쟁을 계승해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3·1운동을 전개한 지역과, 3․1운동을 이끈 자랑스러운 전남의 교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남의 도자기 문화’는 영암의 도기, 강진·해남의 청자, 고흥·광주·무안의 분청사기, 장흥의 백자 등 전남이 도자 문화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남의 정체성과 관련이 ..
장은영 도의원 “체육특기자 배려 인프라 구축돼야” 체육특기자 유출‧최저학력제 관련 대책 마련 요구 2021년 기준 체육특기자 19명, 2022년 27명 타 시·도 전출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이 지난 9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라남도 체육특기자 유출과 최저학력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은영 의원은 “2021년 기준 체육특기자 19명, 2022년 27명이 타 시·도로 전출됐다”며 “전남에 있는 우수한 체육특기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면서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풍부한 체육 환경의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특기자 최저학력제로 인해 체육특기자들이 공부에 부담이 많다”며 “체육특기자들에 대한 공부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육특기자 최저학력제는 최저학력을 이수해야 ..
전남교육청,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갤러리,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 위한 테마공간 조성 '행안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 약자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보조기구 설치 서비스 만족도 향상 김대중 교육감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편안한 환경 조성 지속적 노력" 다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전문가 심사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전남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진입로와 휠체어 이용자를 위..
호남교육신문 제 795호
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직무연수'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수업사례 공유 생태환경교육 지원방안 모색 야생화 백련차 다도, 중등 환경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시연 및 실습 전라남도자연탐구원(분원장 고광진)이 29일,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원의 환경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자연탐구원의 프로그램 및 초·중등 환경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 지원방안이 모색됐다. 교원들은 △ 야생화 백련차 다도 △ 중등 환경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시연 및 실습 △ 탐구학습관 탐방 △ 초등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수업 사례 및 실습 △ 야생화 탐방 및 풍란 분경 제작 등에 참여하며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화순고, 과학·수학·인문학 융합축전 성황리 개최 과학·수학 동아리 중심 20개 부스, 인문학 관련 20개 등 총 40개 운영 ‘일일 외과의사 체험’, ‘EV3 터렛 사격장’, ‘라바 램프 만들기’ 체험 화순고등학교(교장 강대인)가 지난 10월 21일, 교내 화합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합축전은 과학중점학교(부장교사 임다현)인 화순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로 과학·수학·인문학 분야의 부스를 학생들이 운영 및 체험하는 융합 축전이다. 이번 축전에는 과학·수학 동아리 중심 20개 부스, 인문학 관련 20개 부스로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추가 행사로 오전에 강원국 작가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고, 오후에는 교내 밴드부 공연이 진행됐다. ‘일일 외과의사 체험’, ‘EV3 터렛 사격장’, ‘라바 램프 만들기’, ‘..
[호남교육신문] 2022년 광주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 57.7% 나타나 전국 평균 57.8%와 비슷, 인근 전남 54.5%·전북 52.9%보다 높아 마이스터고 2020년 73.6%, 2021년 79.4%, 2022년 80.4% 매년 상승 학령인구 감소 및 직업계고 기피현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 겪어 광주 관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이 전국 평균과 비슷한 57.7%로 나타났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동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취업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매년 10월에 발표하고 있다. 이번 취업 통계 조사는 2022년 1,2월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76,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국..
장천초·영암서호중 '초·중 통합운영학교 모델 제시' 장천초등학교·영암서호중학교(교장 홍경환)가 10월 19일,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 ‘장·서 화음 프로그램을 통한 어깨동무 배움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부터 2년간 통합 배움터 조성, 초·중 교육과정 통합 운영 등을 과제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영역에서 연구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수업참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9개 학급에서 진행했으며, 초·중 협력 수업 학년(초5-중1, 초6-중2)을 중심으로 많은 교원들이 참관했다. 참관을 원하는 60여명의 교원들은 사전 등록을 받아 원하는 학급에서 자유롭게 참관했다. 참관 후에는 체육관에서 수업 나눔 및 연구 운영 발표, 연구주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을..
삼서온마을 축제 '초·중·마을학교 14개 체험부스 운영'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가 10월 14일(금), 삼서온마을학교(대표 박종님)가 주관하고 삼서초등학교와 장성삼서중학교 학생들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로 여섯 번째 삼서온마을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14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전거 발전기로 포도쥬스 만들기, 친환경 손세정제와 수세미 만들기 등 축제도 즐기면서 환경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체험에 이어 오후에는 삼서초 꿈트리하우스 야외 무대에서 현악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모두 7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창단 2년을 맞은 현악 오케스트라는 전교생 70여 명이 ..
광주시교육청, 학교 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운영 협약체결 코로나19로 언어발달 치료 증가 추세 반영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 광주시교육청이 6일 교육감실에서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협회장 이은경)와 혁신적 포용교육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의사소통능력이 취약해 학교생활 적응 및 언어적 학습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어발달 치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과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서로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발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양측은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체계 구축 ▲학교언어재활사 전문성 제고..
"초등 5~6학년군 34시간 이상 코딩교육 시수편성 철회 촉구" 윤석열 정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발표, 현장혼란 부추길 설익 일방통행 이정선 ‘광주 학생 실력 향상 추진 기본 계획’ 학생 학습 부담 증가 교육과정 자율성 침해 전교조광주지부가 지난 8월 22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과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추진 예정인 ‘광주 학생 실력 향상 추진 기본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초등 34시간, 중학교 68시간으로 정보 수업시수를 확대하고 초등학교 과정에서 정보선택과목 도입, 학교장 개설과목 확대, 코딩교육 필수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 등 총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교조광주지부는 "전국민적 논의 과정을 ..
[호남교육신문]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에 총 300억원 투입 광주시교육청, 2022년부터 5년간 투입예정 TF팀 구성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수차례 실무협의 광주시교육청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교육청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타시도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사망 등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주관 조리실 작업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시설과, 재정복지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 또한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급식조..
[호남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인사 [유치원·초등] ◇유치원 원장 승진 ▲ 진남유치원 김경애 ◇초등 교장 승진 ▲풍영초 김남표 ▲본촌초 김윤숙 ▲송정중앙초 김태심 ▲광주광천초 박수정▲연제초 박지은 ▲도산초 백점희 ▲광주양산초 설연욱 ▲장덕초 양인순 ▲월봉초 양점숙 ▲율곡초 임용 ◇초등 장학관→교장 전직 ▲ 일신초 강영 ▲ 신암초 김성희 ▲ 광주봉주초 김정우 ▲ 광주백운초 장상민 ◇교장 중임 ▲지한초 양숙자 ▲진월초 김복자 ▲하백초 민미숙 ▲광주수창초 배창호 ▲광주중흥초 신은영 ▲ 진만초 윤성희 ◇공모교장 ▲ 하남중앙초 나옥주 ▲월곡초 이영심 ◇교장 전보 ▲광주계림초 김미정 ▲장산초 김현자 ▲광주서초 문승원 ▲정암초 임판식 ▲화개초 정상준 ▲빛고을초 최미영 ◇교장→공모교장 ▲광주교대광주부설초 정종문 [중등] ◇교장 승진 ▲광주예술고 곽미경 ..
"광주시교육청, 사학공공성 강화 의지있나 의문” 최근 5년간 유령직원에 대해 급여 부당 지급한 A학원에 대한 징계 단 1건 직원 정원, 학급수 조정 등 행정력과 학교 운영비, 목적사업비 반환 등 공공성 견인해야 최근 광주 대동고 시험 문답 유출 사건으로 사립학교 관리·감독에 대한 부실한 징계가 도마위에 오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5년건 사립학교에 대한 제재가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광주시교육청은 사학 부조리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학공공성 강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시교육청은 물의를 일으킨 사학법인과 교직원을 제재하는 수단이 부족한 탓이라고 판단해 종합대책을 세우며 사학부조리에 대한 강력한 대처 의지를 밝힌 것이다. 하지만 2일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광..
[호남교육신문] 김진남 도의원 “단기유학으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해야” 짧은 기간 유학으로 농산어촌과 다양한 관계 갖는 기회 제공 '정주인구'가 아닌 '관계인구'에 집중해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해 단기유학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진남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순천5)은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주도 한달살이도 기간이 지루해 ‘제주도 보름살이’ 와 같은 상품이 나오고 있다”며 “단기유학에 대한 부작용의 우려도 있지만 농산어촌 유학이 최소 6개월 이상부터 최대 5년까지 정착을 장려하는 것은 오히려 도시 학부모들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의 프로그램들로 도시민들이 다양하게 농산어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농산어촌의 관계인구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전면 시행..
박현숙 도의원 "초저 출생, 누리과정비 지원율 증액 촉구" 매월 교육과정비 28만 원, 유아학비 지원 5만원 지원 '인건비 충당도 힘들어' 5조에 달하는 전남 교육 예산중 선심성 예산 줄여 '누리과정 유아교육 지원 주장' 초저 출생시대를 맞아 영유아가 급격히 줄어드는 절박한 상황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의 부담이 심각한 만큼 누리과정 지원비를 증액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6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어린이집 2022년 누리과정 지원은 매월 교육과정비 28만 원, 유아학비 지원 5만원이 지원되고 있지만, 교사 인건비 충당도 부족해 누리과정에 필요한 일체의 행위를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박현숙 의원은 “유아들의 평등한 출발을 위해 누리과정 지원율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