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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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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호청소년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직능연, 시설보호청소년의 진로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사회복지사’ 6.8%, ‘교사’ 및 ‘엔지니어’ 각각 6.5% ‘경찰/군인’ 5.9%, ‘미용사/메이크업·네일아티스트’ 5.6%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시설보호청소년들의 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사회복지사’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사’ 및 ‘엔지니어’가 각각 6.5%, ‘경찰/군인’ 5.9%, ‘미용사/메이크업·네일아티스트’ 5.6%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에 기반하기보다는 주로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 중심으로 진로에 대한 포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희망하는 진로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학생도 8.5%로 나타났다. 한편 시설보..
광주북구갑 선대위 '150만보-1,000km 대장정' 선포 조오섭 의원 "이재명 후보 압도적 지지" 호소 청년·중장년 어울린 '세대 통합 유세단' 눈길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과 광주북구갑 선대위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150만보-1,000km 대장정'을 선포했다. 북구갑 선대위는 매일 거점별 출퇴근인사를 시작으로 투표 독려 홍보활동, 거점별 지원유세 등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체 운동원이 하루평균 7만보 이상, 총150만보-1,000km이상 걸으며 광주시민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또 각계각층의 선대본부장 연석회의를 강화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과 중장년이 어울린 유세단 활동을 통해 세대간 통합의 모범을 보인다는 방침이다. 조오섭 국회의원은 "광주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기..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선대 방문 특강' 지난 11월 2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조선대 청년학생들이 '지방대학과 청년·대학생의 삶'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안민석 의원 '시도별 유치원 무상급식 급식 단가 격차 심각' 공립 경기(2,830원), 전남(2,735원), 광주(2,700원)순·사립 제주(2,870원), 경기(2,830원), 전남(2,735원) 인천, 대전,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공립과 사립 유치원 식품비 단가 달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을 추진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 2021년 전면 시행 성과와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과제’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지난 10년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으로 만든 친환경 무상급식의 성과를 기억하고, 2021년 학교 무상급식시대에 이어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시대를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현재 교육복지 성공사업인 친환경 무상급식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주한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장학금 최종 수상자 3명 선발 발표 다양한 전공 국내 장학생 3명 선발, 코로나19 상황에도 30대 1 높은 경쟁률 기록 9월 30일 목요일 저녁 8시 온라인으로 동아시아 장학생 시상식 진행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은 27일 아이엘츠(IELTS) 장학금 한국 수상자로 임진희, 김송하, 장하나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영국문화원의 아이엘츠 장학금은 아이엘츠 시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 연속 진행되는 이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3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선발 규모는 총 26명이다. 올해 한국에서 실시한 아이엘츠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는..
아동 대상 성착취물 10대 피의자 1년간 7.6배 급증" 경찰 적발 피의자 1년 새 111명에서 841명으로 7.6배 늘어 불법 성영상물 및 불법 촬영물 유포 10대 피의자도 증가 이형석 의원 “사이버 범죄 심각성 둔감한 10대 교육 절실” 아동을 대상으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유포하거나 제작 및 판매하다 경찰에 붙잡힌 10대 피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사진)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사이버성폭력 연령별 피의자 현황’에 따르면, 성영상물, 아동성착취물, 불법 촬영물 등을 유포, 제작, 판매해 경찰에 적발된 사이버성폭력 범죄 피의자는 지난 2019년 3,609명에서 2020년 5,186명으로 1.4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대 피의자는 2019년 176명에서 지난해에는 1,103명으로 무려 6.3배 늘었다. ..
40세미만 고독사 5년간 62% 급증 '남성이 3배 높아' 청년고독사 2017년 63명에서 2020년 102명 62% 급증 지난해 남 2,285명·여 649명, 남성이 여성의 3배 높아 올 4월 관련법 시행중 실태파악 안 돼, 국가 대책 시급 올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인 가운데, 최근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 사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2017년 2,008명에서 2020년 3,052명으로 무려 52%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는 2017년 63명에서 2020년 102명으로 62%나 급증해 최근 우리사회 젊은층의 사회적 단절과 이로 인한 죽음이 심각한..
강민정 의원 '김건희 씨 논문 국민대 잘못된 결정 규탄' 누가 봐도 엉터리인 논문 시효 경과 이유로 면죄부 발급한 국민대 국민대는 결정을 재고하고, 교육부는 재정지원 사업 운용 적절성 점검해야 국민대 총장 등 관계자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야'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교육위원회, 사진)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유지를 위해 학교의 권위와 양심을 버린 국민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민대는 지난 9월 10일(금)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씨의 불량 논문들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효경과 등을 이유로 해당 논문들에 대한 본조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밝힌 바 있다. 강민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대는 이번 결정으로 누가 봐도 엉터리인 김건희 씨의..
윤영덕·강은미 의원 '학교급식실 조리사 폐암문제 해결 토론회' 13일 ‘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안모색 토론회’유튜브 동시 중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비례대표)은 9월 13일(월) 오후 3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2층 교육장에서 ‘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 노동자의 폐암 발병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조리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실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함에도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및 일선 교육청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윤영덕 의원과 강은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직업성암119가 공..
전국 교육계 대표 130人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재명 행정 성과에 공감, 영유아 무상교육과 유보일원화·입시경쟁교육 개혁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대학서열화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 '10대 과제 제안' 민주당 대통령 경선투표가 본격 시작되면서 교육계 대표 130인도 이재명후보 지지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서 주목을 모았다. 9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810호 이재명 열린캠프에서는 전국 교육계 대표들의 지지선언이 열렸다. 이날 지지선언은 교육계 대표 130인을 대신해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부영 전)전교조위원장,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등 10인이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후보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했다. 이날 교육계 대표들은 지지선언을 ..
백신접종 후 사망한 초등교사 '전남교육청 애도' “짧지만 숭고했던 삶 추모, 가능한 예우방안 강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백신접종 후 사망한 장흥초등학교 황준혁 교사를 추모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전남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던 중 불의의 변을 당해 우리 곁을 떠나신 선생님의 죽음에 형언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이어, “선생님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살피고 가르쳐왔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방역과 수업, 생활지도에 밤과 낮을 가리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짧지만 숭고했던 선생님의 삶을 추모하며, 그 뜻을 영원히 기리겠다”면서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능한..
함평교육참여위원회 "함평초·손불서초 통학로 확장 요구" 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 '내년 예산확보에 통학로 확장 공사 진행' 약속 제2기 함평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박인숙)가 학생통학로 취약지역의 위험성을 제기한 학부모회장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함평군에 통학로 도로확장 사업을 요구했다. 함평교육참여위원회는 통학로의 취약지역을 직접 실사하고, 함평학부모연합회(회장 박정자)와 연대해 지난 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학생 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내년에 도로확장공사 예산을 확보해 통학로 확장을 위한 인도확장 공사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오 함께 "학생 등하교 시간에는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가족행복과에서 전담인력을 충원해 학생 안전을 지키는데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교육참여위원..
조오섭 의원, 국회 예결위원 선임 '예산확보 기대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사진)이 4일 "제21대 국회 2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광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1기 예결위가 지난 5월29일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2기 예결위는 더불어민주당 29명, 국민의힘 17명, 비교섭단체 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는 조오섭, 전남은 신정훈 의원이 2기 예결위에 포함됐다. 조 의원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광주-대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까지 이끌어 내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에 최종 확정시켰던 주역으로 중앙부처와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능력과 예산확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광주역을 중심으로 국가혁신지구 시범지구 선정(1,688억), 그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에듀테크 산업 新생태계 조성에 앞장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통해 에듀테크 창업기업 적극 지원 나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통해 에듀테크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신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17개 중앙부처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8개 민간조직,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박람회로써 200여개의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에듀테크 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에..
광주 관내 372곳 배움터지킴이 90% '퇴직 공직자' 퇴직 교원 36.6%, 경찰 30.1%, 군인 11.8%, 공무원 9.1%, 교도관 1.9% 최저임금 준수 및 4대 보험 가입 등 노동에 따른 정당한 대가 보장해야 광주시교육청 관내 배움터 지킴이들중 퇴직공직자 비율이 무려 90%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한 선정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움터 지킴이중 퇴직 교원 36.6%, 경찰 30.1%, 군인 11.8%, 공무원 9.1%, 교도관 1.9% 등 퇴직공직자 비율이 무려 90%에 이른다”면서 “이같은 비율은 울산 10%, 전남 45%, 전북 63%, 제주 57%, 부산 77%, 서울 79%, 경북 59%, 충북 59%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다”고 지적했다. 학벌없는 사회는 이처럼 퇴직공직..
전공노 교육청본부 "노동조건 개선촉구 피켓시위" 5월 13일 광주 홀레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별적 수당제도 개선, 부당한 업무이관 저지, 인력충원 요구 등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본부장 김건오)와 각 시·도교육청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5월 13일 오후 광주홀리데이인 호텔 앞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하는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피켓시위를 통해 ▲학교근무자 운영수당과 기술정보수당의 병급지급 ▲학교민원업무수당 지급 ▲학교 행정실로 부당한 업무 이관 중단 ▲지방공무원 인력 충원 등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교육청본부 관계자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장소에서 우리의 투쟁은 지난해부터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계속적으로 진행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