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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삼호중학교 두리밴드 ‘별 헤는 밤’ 콘서트 진행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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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두리밴드 ‘별 헤는 밤’ 콘서트
다양한 연령대 즐길 수 있는 공연 구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뜨거운 반응'

삼호중학교(교장 김갑수)가 지난 10월 21일 두리 밴드 ‘별 헤는 밤’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두리밴드 ‘별 헤는 밤’ 콘서트는 202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자율동아리 두리밴드가 공연 구성부터 무대 장치 및 조명 설치까지 모두 직접 기획·연출했다. 해당 콘서트를 통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색다른 문화생활의 장을 만들었다.

두리밴드는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매주 방과 후에 모여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 수 있는 공연 구성을 고민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여러 번의 연습을 거듭했다. 또한 교내 콘서트를 하기에 앞서 목포 평화광장에서‘별′s Run 버스킹’을 진행하면서 관중들과 교류하며 실전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번 두리밴드‘별 헤는 밤’ 콘서트는 <캐논>을 시작으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리 날다>, <붉은 노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구성을 통해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준비된 노래 이외에도 앙코르까지 소화해내며 무사히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두리밴드의 리더를 맡은 박소현 학생은 “친구, 후배들과 함께 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진행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멘토 선생님, 밴드 친구들과 함께 방과 후에 모여 하나씩 준비하면서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두리밴드 ‘별 헤는 밤’ 콘서트를 관람한 백승아 학생은 “친구들이 직접 공연을 진행하니까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함께 활동하고 싶을 정도로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 삼호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연주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현장을 마련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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