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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대유치원, 생태회랑로를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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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연계한 유아 작품전시회 '우리가 그리는 세상, 작은 미술관' 개최

신대유치원(원장 편행자)이 지난 11월 10일, 순천시 생태회랑로에서 교육활동 중 만든 유아 작품 전시회인 '우리가 그리는 세상, 작은 미술관'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을 교육공동체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 주변 환경인 생태회랑로에서 전시회를 열어 학부모와 유치원 및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 작품 구성은 만 3세 반은 휴지심 스테인 글라스 액자로 만든 우리가족 정리함, 알록달록 도토리 나무 등 이고, 만 4세 반은 지난 여름의 추억, 우리가 그린민화, 가을바람 등이며, 만 5세 반은 잠자리 모빌, 지구사랑 나라사랑 포스터 협동작품과 자연물로 내 이름 만들기, 가을열매 나무 액자 등이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주민들은 “신대유치원 아이들의 작품이 귀엽고 신기하다”면서 “길 위에 전시가 새롭다”고 말했다.

편행자 원장은 “ 우리 신대유치원 유아들의 작품을 전시해서 가족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면서 “원아들 작품 옆에서 사진찍고 즐거워하는 학부모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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