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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 광주운암초, 학생독립운동 방탈출게임 ‘극락강 무우장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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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암초가 학생들의 역사의식 및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에서 학생독립운동 방탈출게임 ‘극락강 무우장수’를 실시했다.  

21일 광주운암초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광주교사노동조합 등이 함께 역사추리 방탈출게임 ‘십일삼.com’을 제작했다. ‘십일삼.com’은 온라인 및 현장 등 두 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이 중 ‘극락강 무우장수’는 학생독립운동의 무대였던 옛 나주역과 광주고등보통학교(현재 광주제일고)를 기차와 지하철을 이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광주운암초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현장 ‘극락강’ 및 ‘나주역’을 현수막을 이용해 학교를 역사 방탈출게임의 현장으로 꾸몄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후 ‘극락강 무우장수’ 방탈출게임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생독립운동의 주역 ‘성진회’, 전국 확산을 위해 조력한 ’신간회‘,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한 ’송홍 선생‘의 일화를 살펴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이들처럼 기념판에 학생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마무리됐다. 

광주운암초 학생들에게 역사추리게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학기에 역사와 관련한 방탈출게임을 이용해 동아리 활동을 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서도 라이브방송 등을 활용해 진행한 바 있다.

광주운암초 한 학생은 “문제가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중 제일 재밌었고, 스토리가 감동적이었으며 다음에는 현장에서도 체험해보고 싶다”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고, 교실에서 앉아서 하는 게 아니라 친구와 돌아다니면서 하니까 협동심도 오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광주운암초 한 교사는 “이번 교내에서 체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광주학생들의 기상이 현재의 학생들에게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가족의 정다운 친구,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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