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감선거

고석규 예비후보, 5.18 38주년 기념식 참석

728x90




오월, 촛불혁명, 평화회담…전남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교육 강화해야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5.18광주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제 38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오늘 기념식에 와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분노와 정의가 ‘그날 그곳’에 있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5.18의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그 가치를 폄훼 또는 지역화하려는 움직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오월의 함성은 지난 겨울 전국을 밝힌 촛불혁명으로 부활했고, 올 4월27일 남북평화회담으로 이어졌다”면서 “오월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및 특별법 개정, 오월정신의 전국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리 전남 아이들이 진정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국립목포대 교수 재직당시인 2016년 출간한 그의 저서 ‘한국사 속의 한국사3’을 통해 ‘오월 그날’을 정의하면서 ‘5.18의 지역화’를 경계한 바 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753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