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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 고흥도화중 '디지털 역사관 구축, 학생 동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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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화중(교장 신어경)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새롭게 정비된 현관에 디지털 역사관을 구축해 학생들과 동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난해 연말 수요조사에 따른 희망학교로 선정돼 일천오백만원을 지원받아 1학기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고흥도화중은 지난 1953년에 개교해 올해로 61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길윤선생님과 황종하 동문회장은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 계획대로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자료를 업데이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역사관은 역대교장선생님, 졸업앨범, 학교 간행물, 학교 영상물, 학교발자취, 학교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됐고 학생들의 취향에 맞춰 터치스크린방식으로 제작됐다. 디지털도서관을 둘러본 양주열 학생은 “화면을 통해 쉽게 우리학교의 과거 모습과 선배님들의 학교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으며 학교의 역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신어경 교장은 “이번 디지털 역사관 구축은 고흥도화중학교의 자료를 항구적으로 보존하며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귀중한 도구로 우리 학교의 살아있는 역사가 될 것”이라며 자료 제공에 협조해준 동문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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