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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26일 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 59기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대 학군단은 이날 대한민국 장교 소위 28명(육군 27명·해병대 1명)을 배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을 대신해 대학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임관식은 김혁종 총장과 김황용 기획처장, 박동철 학군단장 등이 참석해 열렸다.
임관식 행사는 대학표창과 군 표창, 외부 표창 등 우등상 수여와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축사·기념사, 임관소감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혁종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간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을 훌륭하게 마치고, 대한민국의 호국간성으로 태어난 59기 여러분의 장교 임관을 전 교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조국 수호의 장도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지휘관에게 신뢰받고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당당한 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학군단은 국방부가 전국 12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년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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