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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광주체고, 제99회 전국체전 금9 은13 동1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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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종목 200명 출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성적에 큰 공헌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귀회)가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19개 종목, 2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광주광역시 선수단의 성적에 큰 공헌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 3학년 남상아 선수가 여고 수영 평영 100m, 200m에서 2관왕 및 대회 3연패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2학년 민수한 선수는 남고  배영 200m에서 우승해 수영종목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육상 3학년 김다미 선수는 여고 해머에서, 2학년 정소은 선수는 여고 포환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3학년 성화영 선수가 여고 자유형 62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98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근대4종 남고 릴레이(윤상민 3년,오성준 3년, 이수한 2년) 종목과 조정 남고 더블스컬 (박근서 3년, 민성호 3년)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선 종합득점 5119점을 예상했으나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점수를 획득해 5808점을 득점해 목표치 보다 상회하는 성적을 달성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는(교장 김귀회) “이번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리학교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더욱 노력해 내년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모든 교사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돼 선수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관리 및 광주 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과학적 훈련을 통해 작년에 이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우리나라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산실로서 명성을 이어나가게 됐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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