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혁신 주도할 전남교사 필자를 찾습니다"

"교실혁신 전남 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 출판 공모 사업 공모
학교공간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등 나눔 문화 확산 사례등 주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이 교실혁신과 수업혁신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출판사업 공모에 나섰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교실혁신 전남 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 출판 공모 사업은 ▲교실·수업·생활교육 등 학교문화혁신 사례 및 노하우 ▲ 학교공간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등 교육공동체 운영과 나눔 문화 확산 사례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팀을 선발해 진행됐으며 현장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교사 저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16일∼5월 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전남도내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관심 있는 희망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도 진행된다. 시즌 1 참가자인 ‘나는 요리로 수업한다’의 저자 이준상 교사(임자초등학교)가 강사로 나서 ‘내일은 나도 저자, 책 쓰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책 쓰기의 실패와 성공의 차이, 주제 선정과 목차 작성, 출판사와 독자를 사로잡는 비법 등을 소개한다.

 

정경모 원장은 “현장 선생님들의 저작활동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안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책 출판에 대한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교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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