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공공도서관, 가을학기 평생교육 지역주민 참여 확대

학생 대상 5개 프로그램, 성인 대상 8개 프로그램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

남평공공도서관이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7일까지 학생 대상 5개 프로그램, 성인 대상 8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기획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모두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2021년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을 추가 확보했으며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나주시),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나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으로 놀이로 배우는 파닉스, 정리수납전문가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의 학습권 보장 및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남평공공도서관장은 “학생 및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