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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소식

[호남교육신문] 담양학부모연합회, 고3학생 400명 '눈부실 내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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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고등학교(담양고, 담양공고, 창평고, 한빛고, 송강고) 3학년 모든 학생 대상
학부모들, 사랑의 마음 담아 직접 쓴 손편지와 좋아하는 간식 넣은 사랑꾸러미 전달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4일, 담양학부모연합회와 함께 고3 학생 400명 전체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눈부시게 반짝일 내일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12년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담양 관내 5개 고등학교(담양고, 담양공고, 창평고, 한빛고, 송강고) 3학년 모든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부모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편지와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은 사랑꾸러미를 만들어 각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송강고 학생 대표는 “따뜻한 마음으로 써주신 격려와 응원의 글들과 선물이 저희 어깨를 토닥여 주시는 것 같아 힘이나고 감동스럽다. 작년에는 우리학교가 3학년생들이 없어 학부모님들의 선물을 못 받았지만 올해는 학부모님들의 마음과 정성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남명숙 학부모연합회장은 “건강하게 학창시절을 마무리하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잘 해왔고, 잘 할거니 걱정 말라고, 항상 어른들이 응원하고 있다”며 “학교생활을 잘 마치는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숙 담양교육장은 “12년동안 힘든 순간들도 있었을 텐데 잘 이겨내고 마무리하는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고, 내 자식처럼 생각 해주시고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진로·진학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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