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9학년도 수시 6.06대 1 경쟁률 기록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14일 마감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목포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5일간 인터넷을 통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337명 모집에 8104명이 지원, 지난해 5.02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번 모집전형은 학생부 교과일반, 학생부 종합일반, 학생부 지역인재,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등 총 11개 전형이다.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일반전형의 경우 834명 모집에 5383명(6.45대 1)이, 학생부 종합일반전형은 170명 모집에 863명(5.08대 1)이, 학생부 지역인재전형은 170명 모집에 1030명(6.06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일반) 스마트운송 기계신소재공학부 25.5대 1 △(학생부 종합전형, 종합일반) 간호학과 14.3대 1 △(학생부 종합전형, 지역인재) 간호학과 22.6대 1 △(학생부 교과전형, 기초차상위) 사회복지학과 2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목포대 입시 홈페이지(http://ipsi.mokpo.ac.kr)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다음달 25일 발표하며, 면접고사는 모집단위별로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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