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빛으로 빛나기' 교육 활동과 연계해 무지개 빛 활동 수행 과정에서 재능 발굴
'수호천사 상', '아침새 상', '올해의 작가상' 교사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 파악 도움
빛가람초등학교(교장 김성호, 이하 빛가람초)가 지난 2021학년도부터 전교생에게 '자랑스런 빛가람 어린이 상'을 수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빛가람초에 따르면, '빛가람 자랑스러운 어린이 상' 시상을 통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활동 전 영역에 걸쳐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실현하며 교육활동 및 교우관계에서 학생들이 거둔 의미 있는 순간을 상으로도 남겨 기억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인성, 학습, 예체능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지는데 특히 빛가람초의 특색 교육인 '무지개 빛으로 빛나기' 교육 활동과 연계해 무지개 빛 활동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을 발견하는 순간을 포착해 시상하고 있다.
상장명과 상장 내용 또한 학생들이 빛나는 모습이나 순간의 특징을 반영해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반영해 각기 다른 상장으로 제작하고 있다.
예를 들면 친구들을 잘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학생에게는 '수호천사 상', 아침부터 일찍 등교하여 열심히 독서하는 학생에게는 '아침새 상', 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꾸준히 써 가는 학생에게는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빛가람 어린이 상' 시상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잘 파악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파악하여 발전시키고 자긍심을 키워가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김성호 교장은 "빛가람초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찾아 각자 나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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