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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순천대, 고등교육분야 양성평등 유공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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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교육부로부터 ‘2020년 교육분야 양성평등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관련 인프라 40%, 프로그램 40%, 문화확산 20%의 비율로 심사가 이뤄졌다.

순천대는 2019년 여성 교원 비율 20%, 2020년 21.4%로 최근 5년간 5.1%나 증가하였고, 2019년에는 신임 교원 중 여성 교원 비율 41.7%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여성 교원 우선 충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순천대는 대학 주요 보직인 대학원장, 교무처장 등에 여성을 임명하고, 학내 주요위원회에 여성위원 의무 할당제를 실시하는 등 여성 교원의 지위 향상 및 직장어린이집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을 때 대학 경쟁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구성원이 만족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교육신문 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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