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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신경수 관장 "교육에 문화와 예술의 옷을 입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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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장학관, 순천교육장 등 역임…특유의 돌파력과 추진력 기대감 높아


신경수(申景秀, 사진) 전남체고 교장이 3월 1일자로 1년만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경수 관장은 1년 전 순천교육장 연임이 확정됐지만 인사권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진해 물러난 바 있는데 이번 인사에서 직속기관장으로 발탁되면서 장만채 교육감의 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만방에 과시했다.


보성교육청 장학사와 전남도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 순천공고 교장을 지냈다. 순천교육장으로 재직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며 특히 배려와 소통을 통해 직원들과의 일체가 되는 행정을 펼쳤다.


순천교육지원청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교육부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되며 특유의 돌파력과 탁월한 유대관계를 토대로 순천시와 협조를 통해 에코에듀센터 건립에 앞장섰다. 전남체고 교장으로 1년 동안 재직하면서 체육지도자들과 감독들이 연수도 하고 세미나도 할 수 있는 100억 규모의 '가칭 전남체육지원센터'를 건립을 추진해 현재 공사중이다.


신임 신 관장은 “남도문화와 예술의 뿌리인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면서 “특히 교육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교육신문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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