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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南北정상회담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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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해남 땅끝에서 출발해 북한 경유해 시베리아 횡단 기대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함께 성공을 기원했다. 오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회담이 결실을 맺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전환, 남북학생 교류 등을 위한 역사적 계기가 마련되길 전남도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 동안 추진하신 ‘햇볕정책’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거쳐 문재인 정부까지 계승돼 내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김 대통령께서도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바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전남도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가 해남 땅끝에서 출발해 북한 신의주를 거쳐 시베리아를 횡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 학생들이 남한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교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남북관계가 개선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인성 예비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전남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교육장, KEDI 학교종합평가위원,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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