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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미 도의원, 전남 교육기관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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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사진, 정의당, 영암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5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전라남도 내 교육기관이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GR)제품, 저탄소인증제품과 같은 녹색제품을 구매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계획수립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구매담당자 교육 ▲녹색제품 소비 촉진 등을 위한 교육감의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보라미 의원은 “현재 심각한 기후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와 생태계파괴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이 적게 발생하는 녹색제품을 사용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0월 14일에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교육가족의 정다운 친구,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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