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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사진)이 6.13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와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의 2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장 교육감은 5일 무안 남악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전남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일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장 교육감은 공직후보자 사퇴 시한인 오는 15일경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인 출마 선언과 함께 교육감직을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육감은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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