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개 방과후 학교중 최우수 교육부 장관상 수상…융합 SMart교실 구축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희)가 1월 18일, 전국 100개 방과후학교 중 최우수 방과후학교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전교생의 33%가 교육복지 대상 학생으로 문화혜택이 미흡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이 낮은 편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SW교육역량이 부족했다.
하지만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와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SW교육을 위한 기반과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융합 SMart교실(구세군 지원) 및 SW Maker교실(도교육청 지원) 구축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Mart(SW+Multiply+문화예술) 4GO 장성중앙 방과후학교는 돌보GO(연중 돌봄교실 운영), 배우GO(디지털과 아날로그 문화예술이 융합된 디지로그 역량 배우고 익히기), 즐기GO(다양한 표현 및 체험중심 행사를 참여하며 즐기기), 나누GO(지역사회 19개 기관·학부모·교사의 교육기부, 교육복지대상·다문화학생·전교생이 함께하는 SMart 메이킹 페스티벌개최, 각종 공연 등 배움만큼 함께 나누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성중앙초는 또 교과교육 동아리활동과 방과후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 심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아날로그 문화예술 감성을 겸비한 창의·융합 인재 디지로그人(인)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다. SMart 4GO 방과후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로 페스티벌 및 디지로그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 기념행사 공연, 초록우산 오케스트라와 협연, SMart 메이킹 페스티벌 개최 등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했다.
이같은 SMart 4GO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각종 문화 예술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실적을 거뒀고 특히 SW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역량이 크게 향상돼 지난 12월 5~6일 SW어벤져스 동아리 학생 3명은 전남도교육청과 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전남SW융합 미래인재양성캠프에서 우수상, 6학년 홍승찬 학생이 정보화경시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김성희 교장은 “본교에서 추진하는 SW와 로봇, 3D프린터, 드론 교육 등 이제 막 SW교육을 시작하는 일선 학교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겨울방학과, 학기말을 이용해 로보틱스 SW캠프, 방학 집중형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SW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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