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 '참가자 전원 입상'

광주교대, 수업 실연 및 수업 비평 부문 총 8명 수상
예비교원 수업(실연) 역량 강화 및 수업 성찰 기회 제공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광주교대)가 지난 10월 28일, 춘천교대와 인근 3개 협력학교(남춘천초, 석사초, 퇴계초)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참가 학생 8명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교대 좋은 수업 탐구대회’는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교육대학교 주관했으며 이번 대회에 광주교대는 수업 실연 분야에서 도덕, 사회, 음악, 창체1 등 과목 4명, 수업 비평분야에서 수학, 과학, 체육, 영어 등 과목 4명 총 8명이 참가했다.

수업 실연 부문은 초등 3~6학년 개설 10개 교과 각 4명 배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에 8명 배정, 총 48명이 제시된 교과와 지정된 시간(40분) 동안 학습자의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는 예비교원의 창의적 구성력과 실천력을 평가했다.
   
광주교대는 총 8명이 참가해 수업 실연 부문에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상 1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3명, 수업 비평 부문에서 주관대학 금상 1명, 은상 3명이 수상했다.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은 “좋은 수업 탐구대회는 예비교원의 수업(실연) 역량 강화 및 수업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광주교대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구성원들이 합심해 예비교원의 교실 수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수업지도 역량을 증대시켜 지역 초등 교육현장 맞춤형 교원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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