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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소식

전남기술과학고 '특수교사 직무연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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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장애학생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인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용국)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5일간)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직업교육실에서 도내 특수학교(급)교사 30여명이 참석한 한가운데 특수교사들의 직업기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20시간), 제과제빵 응용과정(30시간)으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직업훈련실인 cafe.MUN (바리스타실)과 빵야빵야(제과제빵실)에서 실시됐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이번 연수 후 필기시험을 거쳐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해 학생들의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교육지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과제빵 응용과정은 평소 학생들이 거점학교 직업교육에 제과제빵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실습지도 및 필기시험에 합격했거나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교사가 제과제빵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업무를 추진하는 박차희 교사는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직업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직업지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내실화 일환으로 2012년도에 장애학생 통합형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돼 화순, 담양, 장성, 나주, 곡성지역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과 취업지도 및 교사 연수를 실시하며 전남 북부지역의 장애학생 직업교육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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