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개방형 감사관 공모 합격자 발표

3대 1 경쟁률 기록…김용찬 서기관 최종합격· 부이사관 승진 후임 인사 숨통 트여

전남도교육청은 7일, 개방형 3급 감사관 공모에 김용찬 전남도교육청 감사총괄팀장(사진)이 합격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공모에는 3명이 응모해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지난 11월 21일 오전 10시 면접시험을 거쳐  7일 최종 합격자를 통보했다.

임용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해남교육청에서 공직에 첫 입문한 김 신임 감사관은 순천대 경리과, 전남도교육위원회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순천대 총무과, 여수충덕중 행정실장을 지내다 총무과, 재무과, 광양중 행정실장, 광양평생교육관에서 지방교육행정주사(6급)로 재직했다. 2008년 7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여수전자화학고 행정실장, 총무과 비서실장, 구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직하다 본청 정책기획담당관 홍보담당으로 재직했다.

총무과 인사담당, 교섭후섭담당을 지낸후 지난 2015년 7월 1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으로 2년 6개월여간 근무했다. 김 신임 감사관은 오는 12월 31일자로 의원면직후 내년 1월 1일자로 2년 임기의 부이사관급 감사관으로 부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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