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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전남여상, 틴매경TEST '대상·최우수상 우수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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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경제금융시험 제45회 전체 수상자 9명 중 5명 수상 쾌거
 금융·경제 전공동아리 등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사관학교’ 발돋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가 제45회 ‘틴매경TEST’에서 개인전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틴매경TEST’는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청소년 경제금융시험으로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기초 개념과 응용력을 측정하는 국내 최고의 국가 공인 시험이다.

지난 9월9일 치러진 제45회 시험 전체 수상자 9명 중 전남여상은 ▲대상 고유진 학생 ▲최우수상 오채린 학생 ▲우수상 박정현 학생 ▲장려상 김현서, 임하늘 학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고유진(18)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금융·경제 전공동아리 활동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채린(18) 학생은 “교재를 통한 기초 개념 정리와 신문 기사 스크랩이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 김진석, 김정원 교사는 “학생들의 금융‧경제 사고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취업역량 향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잠재력 발휘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취업 명품 특성화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빛고을혁신학교인 전남여상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한국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누적 여섯 번째 한국은행 정규직 최종 합격자를 내며 호남권 특성화고 중 가장 많은 한국은행 합격자를 배출한 취업 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전남여상은 오는 10월30일~11월1일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11월2일, 4일 두 차례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는 11월20일~2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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