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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남 사회과교육연구학회, 15일 학술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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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과 수업에 놀이 체험을 적용한다면…사회과 체험전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 활발


전라남도사회과교육연구학회(회장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학교정책팀 장학관 백남근)가 7월 15일(토) 담양군 고서초등학교에서 ‘초등 사회과 체험학습의 의미와 실제’라는 주제로 110차 연구학회 학술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일반 회원을 포함해 약 10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초등 사회과 체험학습의 의미와 실제’라는 주제로 광주수완초등학교 송하인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과 체험학습의 본질 탐색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전라남도소재 사회과를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개발안 ‘사회과 체험전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 발표를 듣고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송 교사는 "사회과 체험학습에서 몸을 사용한다는 것은 배운 실천적 지식을 행동화 해본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사회과 체험학습은 자기효능감을 스스로 느껴 개인의 사회과적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역사, 경제, 법 등 7개의 영역에서 ‘Let′s Go(古) 시간탐험대’, ‘Hi~ 민주주의!’ 등의 파일럿 프로그램과 파일럿 프로그램 안에서 3~4개의 소주제별로 운영할 수 있는 부스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백남근 회장은 “스포츠 산업에서도 단순희 스포츠를 관람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뛰어보거나 스크린 야구장과 같이 직접 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산업이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과 수업도 탐구를 기반으로 하면서 좀 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나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한다면 문제해결력, 의사결정력 등의 핵심 역량이 함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각 교과별로 하계, 동계 연구학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회과는 이날 110차 학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한편, 세미나 발표 자료는 ‘전남사회과교육연구회 http://cafe.daum.net/socialstudiesjn’ 카페에 업로드해 회원과 일반 선생님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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