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목포제일여고 '제2회 도전 탄생 골든벨' 대상교 선정

2023년 기후 행동  실천 스쿨 챌린지 상반기 우수학교 동상
하반기 우수학교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2학년 노윤주 학생 최후의 1인 골든벨 '환경부 장관상 수상'

 

목포제일여고(교장 서영길)가 5월 22일, 환경부 주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제2회 도전! 탄생 골든벨' 개최 대상교로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도전! 탄생 골든벨’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골든벨의 약자로 미래세대의 기후 친화적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기후 행동 실천 학교 대항전 ‘스쿨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를 선정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목포제일여고는 2023년 기후 행동  실천 스쿨 챌린지 상반기 우수학교 동상, 하반기 우수학교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최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상반기 기후 행동 실천 스쿨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탄소 중립과 관련된 문제들이 OX,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됐다. 목포제일여고 2학년 노윤주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려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종 9명의 학생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목포제일여고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탄소 중립 학교를 목표로 교과와 연계한 생태 환경 교육, 지역기관과 연계한 생물다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주간 운영과 기후 행동 실천 스쿨챌린지 적극 참여, 학급별 실천 활동 전개, 텃밭가꾸기, 잔나비(잔반 없는 날 행사), 탄소 중립 생활 캠페인 운영 등 학생 주도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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