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부터 핸드볼에서 남다른 재능 발휘 기능 인정받아
2023년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팀 3위로 이끌어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3위 입상 창단 이래 최고 성적 거둬
무안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아영 학생이 ‘신한solpay 24-25 핸드볼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지명으로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아영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핸드볼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일찍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73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팀의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무안고 핸드볼부(여)가 창단된 2022년에 입학한 서아영 학생은 ‘대한 핸드볼협회장배’와 ‘중고 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왔다. 특히 2023년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선수권대회에서 팀을 3위로 이끌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무안고 핸드볼부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지명으로 경남개발공사 입단이 확정되며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서아영 학생은 "2라운드 지명을 예상했는데 1라운드에 이름이 불려 깜짝 놀랐다.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훈련해 온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고 양회룡 교장은 “아영 학생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입단에 성공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가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무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체육 분야에서도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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