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해남교육청, 퇴직교원 간담회 '새로운 시작 응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7월 5일, 8월말 퇴직하는 4명의 교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와 인생 3막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교원은 “30년을 넘게 출근해온 학교를 막상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과 공유,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저의 인생에 큰 의미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학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러분들의 교육철학은 학생들에게 큰 영감과 가르침을 줬으며, 학교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들 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도전과 힘찬 시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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