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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김대중 2위·이정선 공동 9위' 2022년 12월 교육감 긍정평가 대전 설동호 긍정평가 전월 대비 6.4%P 상승 전남 김대중 지난 달 대비 0.5%포인트 상승, 광주 이정선 2.2%포인트 상승 전북 서거석 6%대 큰폭 하락, 경기 임태희·서울 조희윤·부산 하윤수 4%대 하락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작년 12월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2위,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공동 9위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김광수 제주교육감(57.5%)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도성훈 인천교육감(42.4%)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12월 교육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56.4%(매우잘함 13.7%, 잘하는 편 42.7%)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
광주 중·고교 교복공동구매 '입찰 담합 의혹 파문' 학벌없는사회, 해당 업체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예정 97%이상 높은 낙찰율 특히 1-2순위 투찰금 차이 1,000~2,000원 불과 입찰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복 공급 사업자를 정하는 학교주관 구매교복입찰(이하, 교복공동구매)과정에서 일부 사업들간 담합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30곳 이 발주한 2023학년도 교복공동구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부 교복 사업자들이 사전에 낙찰자와 투찰 금액을 합의·실행하는 등 담합이 의심된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월10일 기준 낙찰자의 투찰률이 90%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이들 교복 사업자는 학교나 학부모의..
1년만에 '전남 학교수 11교, 학생 3,958명 감소' 전남교육통계연보 발간 '학교·학급·학생·교직원 등 주요 통계 현황 수록' 교원 수 2만 2,288명으로 전년(2만 2,097명) 대비 191명(0.9%↑) 증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의 주요 통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2022년 전남교육통계연보’를 최근 발간·배포했다. 이번 전남교육통계연보는 학교, 학급, 학생, 교직원, 시설, 재정 등 주요 통계 현황을 담은 자료이며, 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각급 학교 대상 88개 항목, 교육행정기관 대상 26개 항목을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완성된 통계연보를 각 부서와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교육 정책 수립 및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연보에 수록된 주요 통계를 보면, 올해 전..
광주 공·사립유치원 '영어·논술 선행학습 증가 우려' 관내 공·사립유치원, 영어 등 선행학습 해마다 증가 유아·놀이 교육 중심의 국가교육과정 중시해야 지난 2020~2021까지 광주지역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과정 중 영어, 한글, 논술 등 강좌 비율은 26%대로 2018년 23.8,% 2019년 25.4% 조사보다 언어교육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2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특히 영어 강좌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2022년 기준 146곳으로 전체 269곳의 절반 수준(54.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유치원의 경우 중국어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유치원의 영어 등 선행학습이 활성화된 이유는 지난 2018년 교육부의 입장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지만, 공교육정상화촉진법에서 유치원의 언어교육을 규제하는 ..
김대중 교육감 “학생교육수당 지급계획 재검토” 의사 밝혀 박형대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급계획 재검토" 지적 연간 600억 원 재정 :전남 교육 발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야" 김 교육감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대안 찾아야 한다는 열린 자세 갖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이 전남도내 16개 군지역 초등학생에게 월 20만원씩 연간 24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학생교육수당 계획에 대해 재검토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ㆍ장흥1)이 지난 10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교육격차 및 지역격차는 도시-농촌뿐 아니라 시군내에서도 읍-면, 신도시-원도시에서 등 중층적인 현상"이라면서 "나주시만 하더라도 반남면의 초등학교와 혁신학교의 초등학교 학생수 격차는 무려 100배에 이르고..
광주교대부설초 '방학중 무상급식 만족도 매우 높아' 학생 78명, 교직원 20명 등 98명 대상 14일간 직영방식으로 여름방학 무상급식 학생 100%, 학부모 98.7% 무상급식 만족 '학기보다 방학 중 급식 ‘더 좋았다' 평가 의회, 직능단체, 노동조합, 학부모, 학생 등과 협의체 구성·운영 발전방안 모색해야 광주시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방학중 무상급식을 실시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7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교대부설초교는 학생 78명, 교직원 20명 등 98명을 대상으로 8월 1일~19일(급식일수 14일)까지 여름방학 무상급식을 직영방식으로 추진했다. 이후 해당 학교는 9월 5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학생 100%, 학부모..
[호남교육신문] 함평중 문규리 '광주시미술대전 일반부 특선 영예' 공예부문 ‘심장이 뛴다, 38.5'... 성인들과 실력 겨뤄 수상 “초4학년 때 취미로 시작한 도예, 함평 빛내는 작가로 성장할 것”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3학년 문규리 학생이 제35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에서 일반부 특선을 수상해 화제다. 이번 수상은 광주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미술대전으로 ‘심장이 뛴다. 38.5'로 일반부에 출품해 성인 작가들과 실력을 겨뤄 특선의 영예를 안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문규리 학생은 작품에 대해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점점 더 늘어나는 유기동물을 떠올리며, 동물도 인간처럼 대우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작품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수상수감을 전했다. 문규리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만들기를 좋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도자기를 취미로 접했다"면서 "내년에는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
"300억원 교육용 태블릿PC 예산의 진실은 이것?" 광주시의회, 교육용 태블릿PC 예산 삭감에 대한 입장 발표 현재까지 광주시내 학교에 총 64,641대 이미 보급 '성과분석 전무' 정보화 역기능 해소, 학교 무선 인터넷 통신망 과부하 등 중장기 추진 제안 이정선 교육감 '쿨링아웃(cooling out)' 사회학 용어 거론 유감 표명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 이하 교문위)위원들이 최근 이정선 교육감의 ‘쿨링 아웃(cooling out)’ 표현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광주시의회 교문위원들은 26일 "교육용 태블릿PC예산 삭감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입장을 밝힌다"면서 "이정선 교육감은 일방적 추진이 아닌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희망찬 광주 교육의 미래..
전교조전남지부 '전남교원정원 감축 대책 마련 촉구' 내년 교원정원 초등교사 50명, 중등교사 275명 감소한 인원 가배정 교수학습과정 질 저하, 초등 교과전담교사 부족, 순회교사와 상치교사 증가 김대중 교육감 '혼란에 휩싸인 학교 현장 당장 교원 정원 감축 대책' 필요 전남교육청이 초등교사 50명, 중등교사는 275명이나 줄어든 인원을 가배정 받아 학교현장에 큰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장관호)가 26일, 전남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교조전남지부에 따르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내년도 교원정원 가배정 인원을 통보했는데 전남 중등교사의 경우 2022년 61명에 이어 내년에는 275명이나 감원이 예상된다. 정원이 줄어 정규 교원으로 채워야 할 자리를 비정규직 기간제교사로 메꾸고 있는데 전국적으로는 6만 2천..
광주 일선 중학교 '성비 불균형 심각' 개선책 절실 광주화정중 남학생 175명, 여학생 449명 여학생 수가 2배 많아 광주서광중, 숭의중 남학생 많아 '학부모 집근처 사립중 선호 때문' 광주지역 일부 중학교들이 남녀 성비 불균형 현상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학교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학생 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주화정중은 남학생 175명이지만 여학생이 449명에 달해 여학생 수가 2배이상 많아다. 이와는 반대로 광주서광중, 숭의중은 남초(男超)현상이 빚어지는 것으로 나타됐다. 이같은 성비 불균형 현상은 학부모들이 인근 사립중학교(남중, 여중)를 선호해 발생한 현상인데, 해당 공립중학교(남녀공학)의 학부모들은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자녀의 관계형성·자존감 저하 등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
이정선 광주교육감 취임 이후 정보청구 비공개율 높아져 정보공개 처리 건수 당 부분공개·비공개 답변율은 32% 수준 그쳐 청구인 문제 제기해 생성된 정보 마저 비공개 도넘는 행정 비밀주의 지적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시교육청 정보공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5일, 올해 7월 광주시교육청 정보공개 처리 건수 당 부분공개·비공개 답변율은 32% 수준으로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부분공개 또는 비공개 처분에 대해 불복해 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인용된 경우(올해 7~8월 인용 0건, 기각 8건)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공정한 업무수행 지장, 특정인의 이익·불이익 등 사유를 들어 비공개 처분할 권한이 있지만 이미 공개된 정보이거나 청구인이 문제 제기해 생성된 정보 마저 ..
광주시교육청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해소해야" 충남교육청 교원단체와의 단체협약 통해 교원연구비 균등 지급 합의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차별문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전국 시도교육청이 교육부 기준에 따라 교원연구비를 차등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규정을 개정해 균등하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도에 따라 교원연구비 수당을 차별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비록한 각 시도교육청이 학교급, 경력, 직위, 보직에 따라 관련 수당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유·초등의 경우 교원연구비 지급 관련 법령 일원화 과정에서 종전 보전수당 금액을 차용했고, 중등의 경우 중학교 교원연구비 책정을 위한 ..
전국 12개 교대총장들 "교원정원 감축 재고 촉구" 전국 과밀 학급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개선 노력 필요 초등 담임 교사 평균 수업 시수 줄여 실질적인 학생 지도 이뤄져야 정부, 국회, 시민사회, 교원양성대학 참여 사회적 협의 기구 구성 제안 광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2개 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가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급격한 출생률 감소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교육 문제에 있다"면서 "국가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시대적 위기의식을 대전환해 백년대계에 기반한 교육하기 좋은 나라로 바꾼다면 출생률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우선 전국의 과밀 학급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획일적으로 계산한 교..
‘초·중 급별, 시도별 차별' 교원연구비 균등지급 촉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연구비 균등 지급 촉구 결의문 중등 교장·교감 6만원, 유·초등 교장 7만5천원, 유·초등 교감 6만5천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17일, 초·중등 급별로 차등 지급하고 있는 교원연구비를 균등하게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초중등 교원은 같은 직위임에도 불구하고 급별로 교원연구비를 차등 지급받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현재 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중등 교장·교감(6만원)이 유·초등 교장(7만5천원)과 유·초등 교감(6만5천원) 보다 5천원~1만5천원 적게 받고 5년차 유·초등교사(5만5천원)가 중등교사(6만원)보다 5천원 덜 받고 있다. 교원연구비를 처음 지급할 당시에는 초등과 중등의 예산 재원이 달랐지만 지난 2021년부터는..
광주교사노조 "이정선 광주교육감 첫 인사=참사" 정년 6개월 남은 산하 기관장, 본청 팀장으로 좌천성 전보 직위 임용 1년 미만자 3명 전보 '팀장 장학관을 팀원으로' 광주교사노조, "법령위반 인사 감사기관에 감사청구" 예고 광주교사노조가 8월 11일 단행된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에 대해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감사청구를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교사노조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인사에서 교육국장, 정책국장, 정책기획과장, 민주시민교육과장, 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을 한꺼번에 교체했다"면서 "이 중에는 지난 3월 1일 자 인사로 직무를 맡은 지 6개월밖에 안된 인사가 3명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교육공무원법에는 '그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1년 이내에는 다른 직위에 임용하거나 근무지를 변경하는 인사 조치를 해서는 안..
전교조전남지부 "능력과 자질 없는 논공행상 보은인사" 전교조 전남지부, 10일 전남교육청 주요 보직 인사 논평 교육대전환 전망 없고, 규정만 위반한 인사발령 김대중 교육감 '현장중심 개혁 인사에 절박함 느껴야' 지난 8월 8일 발표된 2022년 9월 1일자 전남교육청 주요 보직 인사에 대해 전교조 전남지부가 실명을 거론하며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내 주목을 받았다. 10일 전교조전남지부는 논평을 내고 "전남교육청 공무원 인사관리기준인 '장학관 전직 기준 교장 경력 1년'도 지키지 않고 규정을 위반한 무리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학교 교장으로 발령난지 6개월만에 장학관으로 전직한 백도현 교육국장, 서금열 여수교육장, 허광양 국제교육원장이 이 기준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것. 전교조 전남지부는 "6개월만에 학교 현장을 떠나면서 학교 현장 지원을 말하는 것은..